[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뉴스워치
■ "습격범, 이재명 대통령 되는것 막으려 범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 씨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범행한 것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70대 남성 한 명을 방조범으로 검거했지만, 현재까지 범행을 함께 공모한 배후세력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에게 사형 구형
검찰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선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작위 살인으로 엄벌의 필요성이 지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권익위원장에 유철환…안보3차장 왕윤종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내정했습니다. 또 신설된 국가안보실 3차장에 왕윤종 현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을, 후임 경제안보비서관에는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 외교부, 김정은 '초토화' 발언에 "말장난"
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들에게 무력을 사용하면 대한민국을 완전히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외교부는 "대한민국이 북한을 상대로 먼저 무력 사용을 한 적이 없는데도 이를 전제로 '초토화'를 운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타지역 일경험 참여청년에 월 20만원 지원"
정부가 다른 지역의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에게 한달에 20만원씩 지원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년 일경험 지원 예산을 지난해 553억원에서 올해 1,718억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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