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TO1 제이유, 뒤늦게 알린 軍 복무 소식..“12월 초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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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체를 발표한 그룹 TO1의 멤버였던 제이유의 입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동안 TO1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투게더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한다. TO1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당사도 TO1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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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최근 해체를 발표한 그룹 TO1의 멤버였던 제이유의 입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이유는 10일 자신의 SNS에 “추위가 다시 심해지고 있는데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2023.12월 초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만큼 최선을 다하여 건강히 군 복무 마치고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항상 감사드리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라고 뒤늦은 입대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제이유가 멤버들의 배웅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제이유가 속한 TO1은 지난달 데뷔 3년 만에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TO1의 멤버 ‘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2023년 12월 31일자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동안 TO1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투게더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한다. TO1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당사도 TO1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O1은 지난 2019년 1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서 결성됐으며, 2020년 정식 데뷔한 이후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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