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지난해 229개 안건 처리...올해 교통편의 증진에 의정 총력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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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가 지난 한 해 임시회 6번, 정례회 2번을 운영해 조례안 138건, 예산·결산·기금안 7건, 동의안 40건, 기타안 44건 등 총 22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함께해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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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원들이 시무식에서 새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김포시의회


경기 김포시의회가 지난 한 해 임시회 6번, 정례회 2번을 운영해 조례안 138건, 예산·결산·기금안 7건, 동의안 40건, 기타안 44건 등 총 22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개정된 138건의 조례 중 약 36%인 49건의 조례를 의원이 직접 발의했다.

지난해 6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촌파크골프장·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센터 등 주요 6개 사업장의 시설물 현장 점검을 수행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319건(행정복지 153건, 도시환경 160건, 의회운영 6건)의 사항을 처리토록 요구했다.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추경안 등 각종 예산안을 처리하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토록 하고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개선 등 시민에게 수혜가 큰 사업은 반영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김포 골드라인 혼잡률을 개선하고자 '5호선 김포연장 및 GTX-D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와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타 면제 촉구'등 결의안을 채택하며 국회와 정부에 김포시 입장을 피력했다.

올해 시의회는 임시회 5회와 정례회 2회 등 총 7회에 걸쳐 87일에 달하는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6월 예정인 제232회 정례회에서는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한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함께해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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