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억에 영입 가능한 ‘17골 관여’ 최고의 풀백…아스널이 데려올 준비 완료

김민철 2024. 1. 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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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전력 보강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피챠헤스'는 "프림퐁이 올겨울 레버쿠젠을 떠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레버쿠젠도 바이아웃이 발동되는 올여름에는 이적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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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전력 보강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지난 2021년 셀틱을 떠나 레버쿠젠에 입성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연계 능력 덕분에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지난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 9골 11도움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라이트백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올시즌은 더욱 노련해졌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 7골 10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에 가깝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레알은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다니엘 카르바할(31)의 후계자로 프림퐁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 있었다. 프림퐁 역시 올시즌 이후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아스널의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3,400만 파운드(약 560억 원)의 바이아웃 지불을 통해 프림폼 쟁탈전에서 우위를 점하길 원하고 있다.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은 아스널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시즌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 벤 화이트(26)를 대체할 정상급 자원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프림퐁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피챠헤스’는 “프림퐁이 올겨울 레버쿠젠을 떠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레버쿠젠도 바이아웃이 발동되는 올여름에는 이적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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