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상봉터미널 인근 37층 12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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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망우동 옛 상봉터미널 근처에 최고 37층, 1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상지 주변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과 모아타운(2곳)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망우동 일대가 아파트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공원체육시설과 상가 등을 갖춘 최고 37층, 120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상봉로와 연접한 대상지 서쪽은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해 최고 37층 내외의 탑상형 특화 주동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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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망우동 옛 상봉터미널 근처에 최고 37층, 1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상지 주변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과 모아타운(2곳)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망우동 일대가 아파트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중랑구 망우본동 461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공원체육시설과 상가 등을 갖춘 최고 37층, 120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현재 7층 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2종·3종·준주거지역이 섞여 있다. 이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대거 종 상향해 현재 토지 등 소유자(424명)보다 세 배 많은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상 구역은 2030년 개통 예정인 면목선 망우역, 상봉로 및 봉우재로 등 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부족한 공원과 체육시설을 면목선 망우역이 예정된 대상지 동쪽에 배치했다. 생활가로(봉우재로 등)를 따라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지역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고, 가로변 녹지와 아파트 저층부 필로티 계획으로 녹지가 많은 열린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상지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상봉로와 연접한 대상지 서쪽은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해 최고 37층 내외의 탑상형 특화 주동을 구축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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