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미디어사업체 1.1만개, 시장 규모 4조…종사자 3.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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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업체가 1만1000개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분야의 사업체는 1만1123개로 집계됐다.
전체 산업 규모는 4조1254억원에 달하지만 조사 대상 업체의 68.7%가 매출 5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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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업체가 1만1000개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업체의 연간 매출은 4조1000억원가량이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는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동영상·멀티미디어 정보를 제작·유통하는 자를 의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관련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가통계 승인을 받은 조사다.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분야의 사업체는 1만1123개로 집계됐다. 전체 산업 규모는 4조1254억원에 달하지만 조사 대상 업체의 68.7%가 매출 5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이었다. 산업 종사자 수는 3만5375명으로 나타났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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