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7.12→12골, +4.88' SON, 'xG5.96→10, +4.04' HWANG...리그 최정상급 미친 결정력

하근수 기자 2024. 1.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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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황희찬 결정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10일(한국시간)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현재 가장 날카로운 결정력과 무딘 발끝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공유했다.

리그에서 가장 날카로운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이었다.

손흥민, 쿠두스, 황희찬은 리그 내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4 수준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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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프리미어리그
사진=스쿼카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과 황희찬 결정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10일(한국시간)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현재 가장 날카로운 결정력과 무딘 발끝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공유했다. 기준은 기대 득점(xG)과 실제 득점 사이 차이였고, 각 10명씩 총 20명이 지목됐다. 

리그에서 가장 날카로운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이었다. xG는 7.12지만 실제 12골로 플러스 4.88을 기록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쿠두스(xG 1.89→6골, +4.11) 다음 울버햄튼 황희찬이 등장했다. xG 5.96에서 실제 10골로 플러스 4.04다. 손흥민, 쿠두스, 황희찬은 리그 내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4 수준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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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떠난 다음 주장으로서 동료들을 이끌고 있다. 존재감은 그라운드 안팎을 넘나들며, 상복도 터졌다. 지난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데 이어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로 지목되어 사상 처음 단일 시즌 두 차례 수상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재정난으로 위기에 빠졌던 울버햄튼에서 주포로 거듭났다. 시즌 개막에 앞서 게리 오닐 감독이 새로 부임했지만, 사령탑 교체라는 변수에도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맹활약을 통해 종신에 가까운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때문.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대체 불가능한 두 선수 이탈로 고민에 빠졌다.

한편 손흥민과 황희찬 외에는 웨스트햄 제로드 보웬, 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 아스톤 빌라 레온 베일리 등이 높은 결정력을 뽐냈다. 반대로 여러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고개를 숙인 선수로는 에버턴 도미닉 칼버트-르윈, 리버풀 다윈 누녜스, 첼시 니콜라 잭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스무스 회이룬 등이 있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이하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 상위권]

손흥민(토트넘) : xG 7.12→12골, +4.88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 xG 1.89→6골, +4.11

황희찬(울버햄튼) : xG 5.96→10골, +4.04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 xG 7.36→11골, +3.64

레온 베일리(빌라) : xG 2.94→6골, +3.06

마티아스 옌센(브텐트포드) : xG 0.48→3골, +2.52

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 : xG 2.49→5골, +2.51

윌손 오도베르(번리) : xG 0.57→3골, +2.43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 xG 3.65→6골, +2.35

사진=프리미어리그

[이하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 하위권]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 : xG 6.92→3골, -3.92

다윈 누녜스(리버풀) : xG 8.66→5골, -3.66

니콜라 잭슨(첼시) : xG 10.59→7골, -3.59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 xG 4.77→2골, -2.77

요안 위사(브렌트포드) : xG 6.45→ 4골, -2.45

라스무스 회이룬(맨유) : xG 3.1→1골, -2.1

브레넌 존슨(토트넘) : xG 3.06→1골, -2.06

제퍼슨 레르마(팰리스) : xG 2.06→0골, -2.06

페드로 포로(토트넘) : xG 2.02→0골, -2.02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 xG 5→3골, -2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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