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70세까지 살고파…생명선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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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70세까지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개개개'에서 "나는 생명선이 진짜 짧다. 100세 인생이라고 하는데 나는 100세까지 사는 사람 많이 못 본 거 같다. 스트레스도 많고 삶에 변수도 많잖냐. 그러다 보니 그냥 한 70세"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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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70세까지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개개개'에서 "나는 생명선이 진짜 짧다. 100세 인생이라고 하는데 나는 100세까지 사는 사람 많이 못 본 거 같다. 스트레스도 많고 삶에 변수도 많잖냐. 그러다 보니 그냥 한 70세"라고 답했다. '얼마 안 남았다'는 말에 "맞다. 그래서 내가 요즘 되게 우울하다. 왜냐면 지금 생명선이 턱걸이 중"이라며 자신의 손금을 가리켰다.
또 이국주는 '장례식 치르시게 되면 어떻게 하고 싶냐'는 질문에 "나는 진짜 맛있게 차려줬으면 좋겠다. 음식이 육개장 맛집이라는 소문이 나게"라며 "난 어쨌든 먹는 걸로 인지도를 쌓았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도 틀어야지. 개그맨인데 신나게 가야지"라며 듀오 '캔'의 노래 '가라가라'와 '맨발의 청춘'을 열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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