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특보구역도 세분화…부산 3개·울산 2개 권역으로
김진룡 기자 2024. 1.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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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오는 5월부터 부산과 울산에서 구역을 세분화해 각종 특보를 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은 ▷동부(기장군·해운대·수영·남구) ▷중부(금정·북·동래·연제·부산진·사상구) ▷서부(강서·사하·서·중·동·영도구)로 특보구역이 분리된다.
울산은 동부(북·중·남·동구)와 서부(울주군)로 나뉜다.
부산과 울산은 바다에 접하면서 산도 있는 등 자연 환경이 복잡하고, 인구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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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 중부 서부, 울산은 동부 서부로 나뉘어
기상청이 오는 5월부터 부산과 울산에서 구역을 세분화해 각종 특보를 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은 ▷동부(기장군·해운대·수영·남구) ▷중부(금정·북·동래·연제·부산진·사상구) ▷서부(강서·사하·서·중·동·영도구)로 특보구역이 분리된다. 울산은 동부(북·중·남·동구)와 서부(울주군)로 나뉜다.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한 지자체 내에서도 날씨가 다른 경우가 잦아지는 등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부산과 울산은 바다에 접하면서 산도 있는 등 자연 환경이 복잡하고, 인구밀도가 높다. 여기에 여러 산업이 운영되는 지역이라 특보구역 세분화 필요성이 타 지역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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