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재2차관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신속 집행"

최지수 기자 2024. 1.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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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오늘(10일) "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정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금융 부담 등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도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란 ▲영세 소상공인 전기료 20만원 지원 ▲이자 부담 경감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 상향 등을 말합니다. 

정부는 소상공인들이 이 자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아직 경영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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