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파트 헌옷 수거함서 공포탄 29발·탄창 1개 발견

송보현 기자 2024. 1. 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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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헌옷 수거함에서 탄창과 공포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김해서부경찰서와 육군 39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 29발과 탄창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육군 39보병사단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회수한 탄창과 공포탄은 62지구 수사대로 이관돼 조사 중"이라며 "현재까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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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찰, CCTV·지문 감식 등 통해 수사 중
김해 서부경찰서 전경 (김해 서부경찰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헌옷 수거함에서 탄창과 공포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김해서부경찰서와 육군 39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 29발과 탄창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조사 중”이라며 “이 외 다른 이상 물품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육군 39보병사단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회수한 탄창과 공포탄은 62지구 수사대로 이관돼 조사 중”이라며 “현재까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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