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폐기물 처리 공장서 불, 4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소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소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할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공장 대부분을 태우고 6시간만인 이날 오후 4시46분께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