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폐기물 처리 공장서 불, 4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오영재 기자 2024. 1. 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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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소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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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1단계 발령…공장 대부분 불 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0일 오전 제주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1.1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소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할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공장 대부분을 태우고 6시간만인 이날 오후 4시46분께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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