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CES 2024서 차세대 기술 적용한 신제품 공개

마스터 V9·프라임 등 헬스케어 신제품 10종 선봬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세라젬은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9 이미지. [사진=세라젬]

공개된 제품은 △마스터 V9 △마스터 프라임등 10종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된 마스터 V9은 최신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과 최대 50도의 이지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은 좌우 마사지 범위를 대폭 확대해 척추뿐 아니라 주변 핵심 근육까지 폭넓고 정교하게 케어하는 마사지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기존 지압 마사지 중심의 움직임에 주무름 기능도 추가해 더 강한 마사지를 느낄 수 있으며, 마사지 범위도 기존 제품 대비 40% 늘렸다.

또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리클라이닝 좌석을 모티브로 한 신개념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프라임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평소에는 1인용 소파처럼 배치해 활용하다가 마사지가 필요할 땐 프레임을 눕펴 척추 의료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라젬은 △디자인 안마의자 신제품 파우제 M6 △전위음파체어 셀트론 △침대형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메디컬 베드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라젬의 헬스케어 가전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습관과 좋은 삶을 이끄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투자와 제품,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