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 폐기물처리장 화재 6시간 만에 진화…"적재 폐기물서 불"
김태인 기자 2024. 1. 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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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10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6시간 뒤인 오후 4시 4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당시 폐기물처리장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들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폐기물 분류 작업을 하던 직원이 폐기물 더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제주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10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6시간 뒤인 오후 4시 4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당시 폐기물처리장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들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폐기물 분류 작업을 하던 직원이 폐기물 더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20대, 인력 9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소방헬기 한라매와 산림청 헬기가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등 불에 타기 쉬운 폐기물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불길을 잡는 게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처리장 창고 내 적재돼 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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