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의정보고회... 시민과 소통으로 안성 미래 제시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 힘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지역 버스문제와 GTX 유치 등 다양한 도시 발전의 미래 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언하고 새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빽도 없는 김학용이 3번의 도의원과 4번의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시민들 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을 4년과 같이 정말 열심히 일했으며 오늘 의정 보고회를 통해 지난 성과와 궁금증, 안성 미래 발전을 허심탄회하게 시민들께 아낌없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45년간 제가 나고자란 안성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저의 든든한 빽인 안성시민들을 믿고 더 힘을 내서 안성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1타 강사 김학용,안성의 숙제를 속시원히 풀어드립니다 라는 슬로건 속에 시민 패널들과 함께 질의 응답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 농부부터 고3 학생,주부,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패널들은 김 의원에게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점,안성의 미래와 의정 성과 등을 질의하고 김 의원으로부터 성의 있는 답변을 듣고 큰 찬사를 보냈다.
특히 김 의원과 친분이 두터운 김성태 전 원내 대표가 참석,김 의원은 유일하게 여야를 타협으로 이끌어서 화합 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정치인,안성이 배출한 자랑스런 정치인의라고 말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 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비롯해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를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했다.
또 38국도 대체우회도로,서울~세종 고속도로,GTX 유치,화성~안성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착수,평택~부발선,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 등 안성의 미래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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