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주민등록인구 17년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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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 17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7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진 곳은 진천군을 포함해 8곳뿐이며, 비수도권 군단위 자치단체 가운데에서는 진천이 유일하다고 군은 부연했다.
진천군은 이 같은 인구 증가세와 관련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따른 우량기업 입주와 일자리 증가, 경제활동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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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 17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시스템을 인용해 지난해 12월 기준 진천의 주민등록 인구는 8만 6254명으로, 전년보다 10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7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진 곳은 진천군을 포함해 8곳뿐이며, 비수도권 군단위 자치단체 가운데에서는 진천이 유일하다고 군은 부연했다.
진천군은 이 같은 인구 증가세와 관련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따른 우량기업 입주와 일자리 증가, 경제활동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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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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