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남기고 투신, 장애인 기관 직원…직장 내 괴롭힘 맞다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1. 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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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로부터 상시적인 대화녹음과 사진촬영 등 '갑질'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장애인 지원기관 직원이 생전에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고용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10일 민주노총 전국정보경제서비스연맹 다같이유니온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 연수구 모 장애인활동 지원기관에 대해 근로감독한 결과 근로기준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노조 측에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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