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공사현장 주차된 험지용 트럭 2대 전소…4억8천만원 피해

정종호 2024. 1. 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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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7시 17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한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에 주차된 험지용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험지용 트럭 2대가 전소했고, 소방서 추산 4억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전소된 험지용 트럭은 주로 공사 현장에서 쓰여 가격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식을 마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 전선이 끊어져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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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0일 오전 7시 17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한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에 주차된 험지용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험지용 트럭 2대가 전소했고, 소방서 추산 4억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여만인 오전 10시 16분께 진화했다.

전소된 험지용 트럭은 주로 공사 현장에서 쓰여 가격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식을 마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 전선이 끊어져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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