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 복귀 안신애, 일본 히라타그룹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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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복귀하는 안신애(34)가 지난 2일 일본 히라타 그룹과 후원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아이비스포츠가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안신애는 옷깃 좌측에 히라타 그룹의 로고를 달고 JLPGA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후지타 준 히라타 그룹 대표는 보도를 통해 안신애의 소식을 접했고, 안신애의 용기와 도전 스토리에 이끌려 이번 후원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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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으로 안신애는 옷깃 좌측에 히라타 그룹의 로고를 달고 JLPGA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신애는 약 4년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골프에 대한 간절함을 새롭게 깨닫고 지난해 말 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도전했다. 이 대회에서 15위를 기록해 올해 JL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후지타 준 히라타 그룹 대표는 보도를 통해 안신애의 소식을 접했고, 안신애의 용기와 도전 스토리에 이끌려 이번 후원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안신애는 “후원결정을 해 주신 히라타 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히라타 그룹은 가전,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 등을 제조·공급하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여러 국가들과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편 안신애는 1월 중순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뒤, 2월 말부터 시작하는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 참가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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