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초·중학생 어학연수·영어캠프 지원

송형일 2024. 1.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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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지역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어학연수와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학연수는 30명이 참여해 17일간 일정으로 미국에서 이뤄진다.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캠프는 13일간 일정으로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연수와 캠프에 4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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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역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어학연수와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어학연수 중인 나주지역 학생들 [나주시 제공]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학연수는 30명이 참여해 17일간 일정으로 미국에서 이뤄진다.

미국 학생과의 합동 정규수업, 명문대학 탐방, 현지 가정에서 숙식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힌다.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캠프는 13일간 일정으로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준별 4개 반을 편성해 체육·미술 등 예체능 교과를 영어 교육과 접목하고 내 고장 나주 알기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연수와 캠프에 4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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