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협회 '면사랑 신진유망연주자상'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국내의 음악 인재들이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있는 이때, 이슈에 따른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후원을 도모하는 기업의 관심은 클래식 생태계를 더욱 단단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가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5년 이내(2019년~2023년)의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개인 수상자가 대상이다. 순위권 수상자 외에도 심사위원상, 평론가상, 청중상 등 특별상 수상자까지 지원할 수 있다.
협회는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과 함께 대한민국 국적의 15세 이상부터 30세 이하(1994년 1월 1일 ~ 2009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연주자 중 성장 잠재력이 큰 3인을 선정, 1인당 1000만원씩 지원한다. 후속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주요 활동 내용과 향후 3년간의 계획을 담은 신청서, 관련 증빙 서류를 오는 3월13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국내의 음악 인재들이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있는 이때, 이슈에 따른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후원을 도모하는 기업의 관심은 클래식 생태계를 더욱 단단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첫 공모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도현,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 첼리스트 이유빈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