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주택가 뒷골목서 음란행위로 신고된 30대
김창학 기자 2024. 1. 10. 17:22
의정부의 한 주택가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의정부의 한 주택가 뒷골목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순찰 중이던 경찰이 이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아 인근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조사했다.
이 남성은 일부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폐쇄회로(CC)TV도 없어 증거관계를 증명하기가 애매하다.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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