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 생활민원 기동대 일일체험…"주민 불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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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가 10일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 일일 현장 체험에 나섰다.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는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이 접수되면 기동대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군수는 이날 기동대원 6명과 함께 거실 형광등과 전기 스위치 교체를 요청하는 민원 현장을 찾아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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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가 10일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 일일 현장 체험에 나섰다.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는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이 접수되면 기동대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문기술을 갖춘 기동대원 1명과 울주지역자활센터 소속 2명이 1개 조를 이루는데, 총 5개 조가 운영된다.
지역 저소득층을 자활센터 소속으로 참여하도록 해 일자리와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 군수는 이날 기동대원 6명과 함께 거실 형광등과 전기 스위치 교체를 요청하는 민원 현장을 찾아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했다.
그는 기동대가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일일 체험에 나섰다.
이 군수는 "생활 속 불편 해결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주민 행복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4월 울주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천1건, 지난해 8천251건 등으로 민원 처리 실적은 많이 증가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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