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3년째 최우수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경기관광공사는 분야별 분야별 최고 득점과 함께 국민의 관심 정보 분석, 수요조사 및 만족도 분석에서 돋보이는 평가를 인정 받아 광역 지방공사·공단 46곳 중 9개 기관과 함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정보공시 의무화 등 ESG 경영 활성화, 신뢰와 투명한 경영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