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은퇴 바르셀로나 전설 피케 “축구 복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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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간판 수비수로 활약하다 은퇴한 헤라르드 피케가 축구계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피케는 "새해가 밝았고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축구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축구가 많이 그립다"라며 "이번에는 선수로서가 아니라. 지도자로서 복귀할 것이다. 이번 주말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겠다"라고 10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밝혔다.
피케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라마시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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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는 “새해가 밝았고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축구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축구가 많이 그립다”라며 “이번에는 선수로서가 아니라. 지도자로서 복귀할 것이다. 이번 주말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겠다”라고 10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밝혔다.
피케는 시즌 도중인 2022년 11월 은퇴했다. 과거 팀 동료로 함께 뛰다 감독으로 부임해 처지가 달라진 사비 에르난데스와 불화를 겪은 후였다.
당시 그는 “내 인생의 이 단계를 끝내는 순간이다.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 이후에는 다른 클럽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말했다.
피케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라마시아’ 출신이다. 그의 공언대로 라면 그는 바르셀로나 코칭 스태프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인 되 바 없다.
피케가 지도자로 변신한다면 바르셀로나 또는 라마시아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둘 다 아니라면 FC 안도라를 지휘할 수도 있다.
피케는 15년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공식전 616경기에 출전해 53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프리메라리가 8회 등 총 3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르셀로나의 전설이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월드컵과 유럽선수권 우승을 경험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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