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폐기물 처리공장 불 6시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종합)

오현지 기자 2024. 1.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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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48분쯤 제주시 애월읍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6시간 만인 오후 4시46분쯤 불을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 타이어 등 고무소재와 플라스틱이 함께 쌓여 있어 완진까지 장시간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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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시 애월읍 폐기물 처리공장 화재 현장.(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0일 오전 10시48분쯤 제주시 애월읍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6시간 만인 오후 4시46분쯤 불을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 타이어 등 고무소재와 플라스틱이 함께 쌓여 있어 완진까지 장시간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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