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맨홀에 빠진 여성 무사히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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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낮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사람이 맨홀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북부소방서는 현장에서 맨홀 속 배관을 잡고 버티고 있던 70대 여성을 발견해 맨홀 내부로 들어가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여성은 특별한 외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맨홀 빠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맨홀 뚜껑을 밟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것도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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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어제(9일) 낮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사람이 맨홀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북부소방서는 현장에서 맨홀 속 배관을 잡고 버티고 있던 70대 여성을 발견해 맨홀 내부로 들어가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여성은 특별한 외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맨홀 빠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맨홀 뚜껑을 밟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것도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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