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습격범, 주관적 신념으로 극단 범죄”

KBS 2024. 1.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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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습격범 김 씨의 주관적인 정치적 신념에 의한 극단적 범죄"로 최종 수사 결론을 내렸습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김 씨가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총선에서 특정 세력에게 공천을 줘 다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범행을 공모한 공동정범이나 교사한 배후 세력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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