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달 고용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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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실업률이 오르고 고용률은 떨어지는 등 고용 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의 실업률은 2.4%로 전달의 1.9%보다 0.5% 포인트 올랐다.
충북의 실업률은 지난해 8월 1.1%로 최저점을 기록한 뒤 지난해 10월 1.7%, 지난해 11월 1.9% 등 4달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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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실업률이 오르고 고용률은 떨어지는 등 고용 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의 실업률은 2.4%로 전달의 1.9%보다 0.5% 포인트 올랐다.
실업자는 2만 3천명으로 지난달의 1만 9천명보다 21%인 4천명이 늘었고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2.7%인 1천명이 증가했다.
충북의 실업률은 지난해 8월 1.1%로 최저점을 기록한 뒤 지난해 10월 1.7%, 지난해 11월 1.9% 등 4달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충북의 고용률은 64.6%로 전달의 65.8%보다 1.2% 포인트 떨어졌고 취업자도 94만 6천명에서 92만 9천명으로 1만 7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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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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