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웅 통영해경서장, 기상 악화 대비 거제권 현장점검

강미영 기자 2024. 1.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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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한철웅 서장이 기상 악화 대비 대응태세 및 항포구 선박 안전상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 서장은 이날 남해동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겨울철 기상이 자주 악화되는 거제권 현장대응 부서인 장승포·거제남부파출소를 방문했다.

한 서장은 "기상이 자주 변하는 만큼 기상 상황에 맞게 관내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 계류·고박 상태 확인과 어민 대상 출어 자제, 조기 입항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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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동부먼바다 풍랑주의보…어선 계류·출어 자제 등 요청
10일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이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 인근에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한철웅 서장이 기상 악화 대비 대응태세 및 항포구 선박 안전상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 서장은 이날 남해동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겨울철 기상이 자주 악화되는 거제권 현장대응 부서인 장승포·거제남부파출소를 방문했다.

이어 기상악화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해 직접 항포구를 찾아 선박계류 시설과 계류선박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한 서장은 “기상이 자주 변하는 만큼 기상 상황에 맞게 관내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 계류·고박 상태 확인과 어민 대상 출어 자제, 조기 입항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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