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혼자 쇼 하지말고, 쇼 아니죠, 팬 서비스입니다

지난 7일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서비스'가 화제다. 아이돌 댄스를 연습하고,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볍게 '쇼'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팬들과 하나되기 위해 올스타전 준비 틈틈이 노력한 결과임에 틀림없다. 농구영신 등 그동안 남녀 프로농구는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늘 팬이라고 강조해온 박용택 KBS 야구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새내기들에게 '팬 서비스'의 좋은 예로 언급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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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