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편도염으로 활동 일시 중단 "당분간 휴식"

 
그룹 NCT 해찬이 고열과 몸살 증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해찬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한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는 NCT 드림(DREAM)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참석한다.

SM은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