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앞두고…전주지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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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오는 4월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을 편성, 특별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에는 반장인 이승학 전주지검 형사3부장을 비롯해 검사 7명, 수사관 10명이 투입된다.
선거 전담 수사반은 4·10 총선 공소시효가 끝나는 10월10일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검찰은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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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주지검은 오는 4월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을 편성, 특별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에는 반장인 이승학 전주지검 형사3부장을 비롯해 검사 7명, 수사관 10명이 투입된다. 선거 전담 수사반은 4·10 총선 공소시효가 끝나는 10월10일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검찰은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도 강화한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전북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사건 발생·수사 초기부터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당선·낙선 또는 상대 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관련 폭력 행위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 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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