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공포탄과 탄창 발견돼 경찰 수사 중

박동필 기자 2024. 1.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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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 탄창 1개(29발과 탄창 1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공포탄 등이 발견된 위치는 헌옷수거함 앞에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육군 39보병사단과 김해서부경찰서는 현장 감식활동을 벌였으며, 아파트 주변 CCTV를 통해 무기류를 가져다 놓은 사람을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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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경남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 29발, 탄창 1개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 탄창 1개(29발과 탄창 1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탄창 1개에는 29발의 탄환이 들어있었다. 공포탄 등이 발견된 위치는 헌옷수거함 앞에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공포탄과 탄창 이외 총기 등 다른 물품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육군 39보병사단과 김해서부경찰서는 현장 감식활동을 벌였으며, 아파트 주변 CCTV를 통해 무기류를 가져다 놓은 사람을 추적중이다. 발견된 탄창류 등은 군부대에서 수거해 갔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2로 신고한 사람을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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