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도, 교육도, 육성도 OK…'전기안전인재개발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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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 전북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대한민국 전기안전 인재 육성 기관인 '전기안전인재개발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본사와 전국 60개 사업장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과 공무원, 산업체 전기안전관리자 대상 외부 수탁 교육, 대학생·고등학생 전기산업 예비 인력 양성을 위한 공익교육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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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 전북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대한민국 전기안전 인재 육성 기관인 '전기안전인재개발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황윤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건물연면적 1만2051㎡으로 지상 3~6층 건물로 건립됐다. 20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을 비롯해 글로벌 강의실, 실습실 등 30여 개의 교육시설과 145개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다.
또 북카페, 체력단련실, 교육생 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외부 조경환경으로 단풍나무 및 구철초 등 정읍 9경을 연상케 하는 숲길을 곳곳에 담았다.
중앙에는 정읍 행정구역을 표현한 정읍 연못을 조성해 정읍시와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못으로 삼았다.
본사와 전국 60개 사업장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과 공무원, 산업체 전기안전관리자 대상 외부 수탁 교육, 대학생·고등학생 전기산업 예비 인력 양성을 위한 공익교육이 운영된다. 연간 교육 예상인원은 6000여명으로 예상된다.
박 사장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구 실증단지, 전기재해분석센터와 연계한 기술 연구와 분석, 교육이 하나로 연계된 전기안전 클러스터"라며 "산·학·연이 함께 할 수 있는 융복합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되는 2월부터는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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