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베트남 초등학생들에게 한글 가르치는 등 해외봉사

김정모 2024. 1.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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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해외봉사단인 글로벌서포터즈가 지난 7일부터 1베트남 하노이에서'베트남에 무궁화를 꽃 피우다'주제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서포터즈는 하노이 CMC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과 함께 하노이 판쭈찐중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K-pop배우기 △오징어게임 △윳놀이 △한국음식 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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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해외봉사단인 글로벌서포터즈가 지난 7일부터 1베트남 하노이에서‘베트남에 무궁화를 꽃 피우다’주제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 20명, 교직원 2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된 글로벌서포터즈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주도하고 있다.
베트남 해외봉사에 참여한 나사렛대학교 글로벌서포터즈 소속 대학생이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글로벌서포터즈는 하노이 CMC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과 함께 하노이 판쭈찐중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K-pop배우기 △오징어게임 △윳놀이 △한국음식 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유태(항공호텔관광경영학과, 3학년)씨는 “베트남 현지에서 K-POP과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을 직접 느껴보니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생겼다”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와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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