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전 서울경찰청장, 한전KPS 상임감사 취임…"정직·투명 조직문화 혁신"

심언기 기자 2024. 1.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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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이성규 전 서울경찰청장이 신임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전날 나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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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 모습(한전KPS 제공)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한전KPS는 이성규 전 서울경찰청장이 신임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전날 나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정직, 겸손, 열정'이라는 생활신조와 함께 앞으로 한전KPS가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로 입직한 이성규 신임 감사는 대구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 감사의 임기는 2026년 1월8일까지이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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