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 차세대 HCI 솔루션 'UCP 3세대'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쥔다

류태웅 2024. 1.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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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스트럭처(HCI) 솔루션 'UCP 제너레이션 3(UCP 3세대)'를 앞세워 국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ICT 업계에 따르면 효성인포메이션 지분 50%를 보유한 히타치 밴타라는 글로벌 IT 전문 분석기업 DCIG가 실시한 글로벌 HCI 기업 조사에서 '2023-2024 톱5 엔터프라이즈 HCI 벤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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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성인포메이션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스트럭처(HCI) 솔루션 'UCP 제너레이션 3(UCP 3세대)'를 앞세워 국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ICT 업계에 따르면 효성인포메이션 지분 50%를 보유한 히타치 밴타라는 글로벌 IT 전문 분석기업 DCIG가 실시한 글로벌 HCI 기업 조사에서 '2023-2024 톱5 엔터프라이즈 HCI 벤더'로 선정됐다.

DCIG는 히타치 밴타라를 톱5 엔터프라이즈 HCI 벤더로 선정한 이유로 뛰어난 통합 관리 기능, 유연한 구성, HCI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비스, 광범위한 파트너 시스템을 꼽았다.

효성인포메이션은 HCI 솔루션인 UCP를 보유했고, UCP는 히타치 밴타라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UCP 제품군은 히타치 밴타라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VM웨어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된 HCI 어플라이언스다.

HCI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운용체계(OS) 등 IT 인프라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 운영하는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부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기반이다.

효성인포메이션은 기업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구축, 컨설팅, 수행 등 모든 과정을 총괄 지원한다.

회사는 올해 UCP 3세대로 국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UCP 3세대는 다양한 옵션 구성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에지 워크로드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특히 AI 워크로드 구축을 추진 중인 기업에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HCI 노드로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효성인포메이션 관계자는 “올해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는 기술력을 입증한 HCI 솔루션 판매 확대”라면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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