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신입 시절 나경은 물건 버렸다? 당시 긴박한 상황 공개(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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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일화를 풀어낸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7회에는 이서진과 나영석 PD를 섞은 외모에 기안84의 정신세계를 가진 예능 신인상 수상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한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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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일화를 풀어낸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7회에는 이서진과 나영석 PD를 섞은 외모에 기안84의 정신세계를 가진 예능 신인상 수상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한다.
이날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는 MC 유재석의 아내이자 선배인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일화를 풀어내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신입 시절에 선배 물건을 버린 적이 있다는 김대호 아나운서는 "여의도 사옥에서 상암 사옥으로 이전할 시기여서 정신이 없을 때였다. 당시 막내 사원이었는데, 선배들이 본인 물건을 챙기지만 막내들이 전체적으로 한 번 확인할 때가 있다. 그런데 제가 보니까 쓸데 없는 것 같았던 물건 하나를 쓰레기통에 버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호 아나운서는 "자세 교정용 등받이 의자였는데, 물건 다 치우고 휑한 사무실에 그거 하나 있길래 버렸다. 그런데 선배가 어디 있지? 어디 있지? 하시면서 뭔가를 찾기 시작했는데, 그분이 나경은 선배였다"며 "말투도 (나긋하셔서) 어디 있더라~? 이런 식으로 찾으시면서 (제가 버렸던 의자가 있던 곳) 주변을 맴돌더라. 그때 내가 버렸던 물건이 그거였구나 싶었다. 같은 층에 환경미화원분들 휴게실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시니까 아직 있을 수도 있겠다는 마음으로 빠르게 가봤었다"고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해 궁금증을 모았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유퀴즈' 방송을 통해 해당 에피소드를 마저 풀어낼 예정이다. 이에 더해 김대호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했으나 3년 차에 아르헨티나로 훌쩍 떠난 이유, 특별한 선물과 함께 회사에 돌아온 비하인드, 회식 거절 요령과 칼퇴 꿀팁, 사회 초년생에게 전하는 회사 적응 비법을 공유한다.
특히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독특한 정신세계로 큰 자기 유재석에게 멱살을 잡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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