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임윤찬 협연` 츠베덴 감독 취임연주회에 시민 100명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5년 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줄 취임 연주회에 서울시민 100명을 초청한다.
10일 서울시향에 따르면 신임 음악감독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50인을 추첨해 공연 티켓 2매를 제공하는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5년 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줄 취임 연주회에 서울시민 100명을 초청한다.
10일 서울시향에 따르면 신임 음악감독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50인을 추첨해 공연 티켓 2매를 제공하는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소지가 서울시로 등록된 만 14세 이상의 내국인과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오는 12∼18일 서울시향 누리집과 소셜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응모 링크를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한다. 메인 레퍼토리로는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선택했다. 오는 25일 예술의전당, 26일 롯데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임윤찬이 출연하는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조기 매진되는 사례를 이어오고 있다"며 "좌석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문화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서울시민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초청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美 CES서 정기선 만났다...무슨 일?
- "얼음 쏟아 죄송해요" 돌아와 1000원 두고 간 초등생…무인카페 업주 눈시울 적셨다
- 라따뚜이가 실화였어? 밤마다 창고 물건 정리하는 영국 쥐
- "숨 안 쉬어져요" 전화 `뚝`…20대男 위치 추적으로 극적구조
- 200명 숨졌는데…성인용품을 지진 지역에 보낸 日인플루언서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