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열애설 이전부터 “팬들한테 욕먹어”
축구선수 설영우가 팬들에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설영우가 운동 후 사용하는 그루밍 아이템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설영우는 자신의 애정템인 운동화, 파우치, 목걸이, 팔찌 등을 소개했다. 그는 145만 원 고야드 파우치를 꺼내 들고 “프로에 와서 돈 벌기 시작하면서 명품을 좀 사보고 싶어 큰맘 먹고 산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 분들한테 욕을 좀 많이 먹었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설영우는 “저희 팀 컬러가 파란색(울산 HD)인데, 가장 라이벌 팀(전북 현대 모터스)인 초록색이라 팬들한테 욕을 좀 많이 먹었던 제품”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으로 그루밍 아이템을 설명한 설영우는 “예전부터 이 랩 시리즈 파란 스킨을 오랫동안 사용했다. 경기를 뛰거나 운동 혹은 땀을 많이 흘리고 이걸 사용하면 피부가 진정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한편 설영우는 최근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폰케이스 등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고 설영우가 축구화에 ‘예나’(YENA)라는 이름을 표시해 놓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측은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설영우는 현재 울산 HD에서 수비수를 맡고 있으며 ‘2024 카타르 AFC U-23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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