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들이 돌아온다' SON 도우미 솔로몬, FA컵 맨시티전 복귀 목표

이성민 2024. 1.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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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했던 마노르 솔로몬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의 토트넘 홋스퍼 담당 댄 킬패트릭 기자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윙어 솔로몬은 다음 주 초 1군 훈련에 돌아올 예정이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홈경기에 복귀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7월 솔로몬 영입을 발표했다.

솔로몬이 부상을 당하면서 토트넘은 기용할 수 있는 공격진의 숫자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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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했던 마노르 솔로몬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의 토트넘 홋스퍼 담당 댄 킬패트릭 기자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윙어 솔로몬은 다음 주 초 1군 훈련에 돌아올 예정이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홈경기에 복귀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솔로몬은 지난해 여름 자유 계약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원래 솔로모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2023년 12월까지 계약돼 있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변수가 생겼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계약을 중단할 수 있다는 특별 규정을 1년 연장했다.

이스라엘 출신인 솔로몬은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게 되자 토트넘이 그에게 접근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7월 솔로몬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 27번을 받은 솔로몬은 토트넘과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솔로몬은 토트넘에서 선발과 교체롤 오가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가했다. 솔로몬은 지난해 9월 번리와의 리그 4라운드에서 손흥민의 3골 중 2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솔로몬의 성적은 모든 대회 통틀어 6경기 2도움이었다.

토트넘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솔로몬에게 대형 악재가 터졌다. 솔로몬은 지난해 10월 반월판 연골이 찢어져 장기간 이탈하게 됐다. 솔로몬이 부상을 당하면서 토트넘은 기용할 수 있는 공격진의 숫자가 줄어들었다.

오랜 기간 회복에 전념했던 솔로몬은 이제 부상에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솔로몬은 28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32강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솔로몬이 예전 기량을 회복한다면 토트넘의 리그 선두권 경쟁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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