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화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10배 가까운 자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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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 물량의 10배에 가까운 자금을 모았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총 800억 원 모집에 76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한화에너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16bp, 3년물은 ―31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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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 물량의 10배에 가까운 자금을 모았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총 800억 원 모집에 76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2640억 원, 3년물 300억 원 모집에 496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한화에너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16bp, 3년물은 ―31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달 1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에너지는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집단에너지 회사인 한화에너지는 여수 및 군산 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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