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실버 세대 다룬 영화 '부전시장' 촬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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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와 (주)이더블유스튜디오는 지난 9일 영화 부전시장(가제)의 성공적 촬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및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 김시우 영화감독, 영화 제작 관련 유관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또 부전시장 등 부산진구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영화는 부산진구의 여러 명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진구는 이번 영화의 성공적 제작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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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와 (주)이더블유스튜디오는 지난 9일 영화 부전시장(가제)의 성공적 촬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및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 김시우 영화감독, 영화 제작 관련 유관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영화 '부전시장(가제)'은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시장을 배경으로 제각각 파란만장 인생사를 거친 사람들의 삶과 죽음, 황혼의 사랑을 다룬 실버 세대 이야기다. 오는 3월부터 촬영이 시작돼 상반기 개봉 예정으로 부산 배경의 장편영화 '산복도로'의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부전시장 등 부산진구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영화는 부산진구의 여러 명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진구는 이번 영화의 성공적 제작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문화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진구를 문화 중심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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