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과 재계약 하지마’ 레알 압박에…김민재 남겨두고 작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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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전력 보강을 위한 물밑작업에 돌입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은 알폰소 데이비스(23)에게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말 것을 직접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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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전력 보강을 위한 물밑작업에 돌입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은 알폰소 데이비스(23)에게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말 것을 직접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이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지난달 “우리는 알폰소가 팀에 남길 바란다. 알폰소도 잔류를 원하길 바란다”라며 재계약 의사를 내비쳤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의 연봉 1,300만 유로(약 187억 원) 요구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틈을 레알이 파고들었다. ‘스카이 스포츠’는 “레알은 지난 몇 달 동안 알폰소의 측근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올여름 영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은 레알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프란 가르시아, 페를랑 멘디 보다 수준 높은 레프트백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뮌헨이 알폰소가 레알로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를 낙점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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