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예약 파인스테이스, 월 거래액 5억원 돌파…1년 전보다 1032% 성장

장강호 2024. 1. 10.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스를 운영하는 바카티오가 파인스테이스의 지난달 월 거래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파인스테이스는 국내 독채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 숙소가 있다.

 지현준 파인스테이스 대표는 "숙소 운영을 위해 팀원 전원이 제주도에 내려가 살며 호스트를 만나기도 했다"며 "올해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스를 운영하는 바카티오가 파인스테이스의 지난달 월 거래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1년 전보다 103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6월에는 거래액 2억원을 넘어서는 등 파인스테이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파인스테이스는 국내 독채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전국으로 관련 숙소를 확장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 숙소가 있다. 숙소 확장에 따라 매출과 이용자도 함께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바카티오는 지난해 네이버 플레이스와 사업제휴를 맺었다. 플랫폼을 네이버 예약과 연동해 오버부킹 문제 등을 해결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약률 리포트와 데이터 마케팅 등 숙소 운영을 디지털화했다.

지난해 바카티오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VC)인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지현준 파인스테이스 대표는 “숙소 운영을 위해 팀원 전원이 제주도에 내려가 살며 호스트를 만나기도 했다”며 “올해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