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독감 유행...의원급 감시기관 1.5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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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계속되자 보건당국이 의원급 표본감시 기관을 1.5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195개 의원급을 대상으로 수행한 독감 환자 표본감시 결과 12월 5주차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49.9명이었습니다.
12월 2주차에 61.3명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자 의원급 감시기관을 300곳으로 늘려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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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계속되자 보건당국이 의원급 표본감시 기관을 1.5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195개 의원급을 대상으로 수행한 독감 환자 표본감시 결과 12월 5주차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49.9명이었습니다.
12월 2주차에 61.3명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자 의원급 감시기관을 300곳으로 늘려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양성자도 최근 다시 증가세로 전환해 설 명절을 앞두고 고위험군을 상대로 백신 접종을 독려할 방침입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12월 5주 입원환자는 450명으로, 2주 만에 1.6배 늘었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는 감소했지만, 12살 이하 소아 발생 비율이 68%에 달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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