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스에 '미끌'…SUV 전도돼 60대 부부 다쳐

박수지 기자 2024. 1.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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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7시 1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스포티지 SUV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60대 부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기온 하강으로 도로결빙이 발생함에 따라 울산지역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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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10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스포티지 SUV가 전도돼 있다. 2024.01.10.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10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스포티지 SUV가 전도돼 있다. 2024.01.10.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0일 오전 7시 1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스포티지 SUV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60대 부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기온 하강으로 도로결빙이 발생함에 따라 울산지역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경찰은 전면통제 3곳, 부분 통제 7곳 등 총 10곳을 통제하고 교통관리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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