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75% 내린 2,541.98 마감…6거래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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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540대로 밀렸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2억 원, 1,408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이어오던 순매수세를 멈추고 오늘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 기관은 지난 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6억 원, 563억 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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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540대로 밀렸습니다. 6거래일 연속 하락입니다.
오늘(1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75%, 19.26포인트 내린 2,541.9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2,540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2억 원, 1,408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이어오던 순매수세를 멈추고 오늘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 기관은 지난 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1.04%, 9.18포인트 내린 875.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6억 원, 563억 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4원 40전 오른 1,320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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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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