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크루즈 서비스 확대 운영
협력 통해 여행 서비스 분야 시너지 극대화 방침

김재준(왼쪽 네 번째) 프리드라이프 부사장과 우준열(〃다섯 번째) 모두투어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공동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프리드라이프

[서울경제]

프리드라이프가 모두투어(080160)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 대상 마케팅 제휴 사업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업무 등을 추진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및 유럽, 알래스카, 호주 등의 항차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여행 서비스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크루즈 여행 외에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준 프리드라이프 부사장은 “엔데믹을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두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